전기기능사 취득은 왜 하는 걸까?

많은 분들이 전기기능사를 취득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전기기능사를 왜 따는가? 에 대한 질문에 정확한 답을 가지고 목표화 한 분들은 사실 많지 않습니다.

그냥 취업? 재취업? 뭐 그거 많이 딴다고 해서…

전기기능사 사용가능한 범위

우선 전기기능사를 딴다? 취득하고 나면 뭘 할 수 있는지 사전 조사가 불가피 함에도 크게 하지 않고 전기기능사를 우선 취득합니다.

그게 우리 취업전선의 현실입니다.

현실적으로 왜 따는지가 정확하지 않고 우선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전선에 들어가면서 현실을 파악합니다.

아!!! 크게 쓸모있지는 않네?

맞습니다.

이 자격증!!!

전기기능사 사실 크게 의미 없습니다.

그럼 의미를 우선 만들어 드려보겠습니다.

취업가능한 곳

• 시설관리 (오피스빌딩, 아파트, 공장, 시설업체의 소속으로 용역화된 하청업체의 관리직원)
• 전기공사업체 또는 인테리어업체
• 각종 전기를 사용하는 시공업체 (태양광, 전기활용기계 등등)
• 전기관련 제작업체
  

연봉수준

전기기능사를 취득하고 연봉협상등을 모색할 수 있는 분야는 ‘전기공사업체’입니다.

아마 유일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약간의 환상이 있을수 있어 뼈때리는 말을 다른글에서 하고 연봉수준 초봉기준으로 말씀드려봅다.

일반적으로 초봉 전기기능사 들고 전기공사업체를 취직하면?

주6일, 3000만원 이하의 연봉을 받는 것을 기본적으로 생각하세요

3000만원 이하 입니다. 2800일수도 있고 2600일수도 있습니다.

아마 믿기지 않으실 텐데요 지금 ‘사람인’ 그리고 ‘잡코리아’에서 내가 사는 거주지역의 전기공사업체에서 현장직을 구하는 공고가 있다면 찾아보세요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시설이나 전기관련 업체들은 얼마나 주나요?

오히려 주5일 기준 3000만원 정도의 초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그 이상의 연봉협상은 없습니다.

그냥 회사에서 기본적인 연봉이 오를이유가 있는 해마다 소극적인 연봉인상은 있겠지만 정말 입에 풀칠을 할 정도가 연봉입니다.

전기공사업체는 어떻게 연봉이 오르나요?

만약, 연차가 높아질수록 그에 맞게 연봉도 올라가길 바란다면 전기기능사를 가지고 바랄수 있는건 현장직으로 전기노가다 회사소속으로 입사하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현재 급하게는 별로겠지만 5년단위로 그 급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정확히 말해서 할줄아는것이 늘어날 수록 연봉은 갑자기 뛰기 시작합니다.

물론 경력직으로 갈곳도 많아집니다.

왜? 전기공사수첩 초급/중급/고급으로 점차 올라가기 때문인데요

산업기사나 기사를 따지 않고 전기기능사만 취득한 상태에서 전기공사협회의 교육만 돈내고 수료하면 ‘전기공사수첩 초급’을 줍니다.

만약 없이 경력을 쌓는다면 몇년일해야 받는걸 그나마 전기기능사로 퉁쳐서 초급부터 바로 시작하는 겁니다.

그 이후 초급에서 시작하면 중급까지 경력을 쌓고 고급까지 경력을 쌓아 시간이 돈이되는 경력을 가집니다.

이것은 전기안전관리자와는 다르게 공사인력으로서 해당 급에 맞는 공사를 할 수 있는 수준의 경력을 인정받는 수첩이기에 현장직으로 오래한다면 하나의 경력무기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것이죠!!!

그렇다면 기타 업체들은 왜 연봉협상이 없나요?

다른 업종들은 전기공사에 비해 면허와 경력에 대해 자격자들이 상당히 많은 것도 사실이고 당장에 공기를 맞춰야하는 공사업체에 비해 사실 일은 널널합니다.

단, 널널한 기준은 케바케(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겠지만 기본적으로 수익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사람이 급한 것이 아닌 자리를 때우는것이 보통 급하고 누구나 몇일이면 기본은 한다!!!

이것이 문제겠죠!!!

만약 대표적인 케이스로 시설관리를 주로 말씀드리는데요

시설관리는 그냥 원청과 하청 관계에서 하청직원으로 재직합니다.

물론 정직원 의미없습니다.

원청에서 계약해지하고 다른 업체계약시 고용승계 안하면 그냥 짤리는게 됩니다.

그러니 특정 인력에 대해서 대체인력이란 무궁무진하고 사람빠져서 빈자리 있는건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아!!!

문제입니다.

선임해야하는 인력들의 빈자리는 법적으로 채워야하는 정해진 기간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선임가능한 자격증이 없다면? 그냥 소모인력입니다.

연봉협상보다는 원청에서 올려주는걸 하청회사에서 회사이익을 떼고 주는게 시설관리 입니다.

전기기능사 따도 쓸모없네요?

아닙니다…

그래도 전기기능사 아직은 쓸만합니다.

기능사 라는 시험이 경력무관하게 취득하는 자격증이다 보니 사실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고 합격하면 취득하는 건데 내가 산업기사나 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경력만 된다면 왜 안하겠습니까?

당연히 취득을 해야겠죠?

그런데 경력이나 학업에 대한 수준이 부담되서 취득을 못한다면 기능사를 취득하는 겁니다.

보통 전기기능사만 가지고도 여기저기 이직 잘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소방이나 가스에 관련된 기타 안전관리자를 소지하거나 별도의 능력치가 좋아 반장이나 주임으로 이직하는 분들인데요

확실히 지금은 과거와는 다르게 최소한의 자격증 하나는 취득해서 가지고 있어야 하고 사실 전기기능사가 학원도 가장 많고 누구나 아는 국민자격증이다 보니 취득해서 써먹는데까지 가장 빠른것도 사실입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기능사 자격증 부터 기사까지 자격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하게 될겁니다.

아마 이글들을 원본으로 유투브 영상의 소재로 다루기도 할 예정이구요

자격증에 대한 생각

자격증은 정말 많고 그 의도와 의미를 목표화 한다면 누군가에게는 쓸모없다고 치부되는 자격증이 그 사람의 인생에는 최고의 자격증이 되기도 합니다.

그건 그 의미와 쓸모를 빠르게 찾아서 나에게 접목하는 것이고 그것을 잘해야 취직이나 창업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지 그냥 자격증만 딴다고해서 좋은 회사에서 모셔가는것은 정말 최고급 수준의 기술사자격증은 최소한 가지고 말해야 합니다.

이제 제가 이 블로그 (사이트)를 통해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살짝 감이 오시나요?

여러가지 자격증과 기술에 관한 제가 조사하고 여러분과 나눌수 있는 정보라면 무엇이든 담아보겠습니다.

자격증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목표에 다가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길을 같이 생각하는 글을 써나아가겠습니다.